|
카테고리
전체
ㆍ오늘...& 한 줄의 생각 ㆍAudio,Video & Now ㆍNew Trends ㆍPhoto or Camera ㆍ갈BC의 몸짱 프로젝트 ㆍ하나님의 은혜에게 ㆍWho's 알라딘? ㆍ방명록 미분류 이전블로그
최근 등록된 덧글
또 방문해 주셨네요~ ㄱㅅ..
by 알라딘 at 01/25 모니터 사망때문에 새것.. by 천하귀남 at 01/19 이런걸 추세라고 해야할.. by 알라딘 at 01/19 문제는 16:9.. 원가절감도.. by areaz at 01/19 뭐 이런 식으로도 인연이.. by 알라딘 at 01/18 진작에 말이 나왔던 일을.. by 알라딘 at 01/10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y 알라딘 at 01/01 국제적 표준이라는 것이.. by 알라딘 at 01/01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y 알라딘 at 01/01 우왕 이번엔 윌슨비슷한.. by 코스마 at 12/29 아아 그렇담 크레모나는 .. by 코스마 at 12/29 소너스스픽의 특성상 단.. by 코스마 at 12/29 너무 오래전 기사네요... by 알라딘 at 12/22 엇. 이런 일이 있었군요!!.. by 초콜릿 at 12/21 저게 휘발유 차량인가요?.. by 알라딘 at 12/21 포토로그
태그
|
요즘 부쩍 전산장비들 때문에 인생(?)을 소모하고 있다.
주기적인 '스마트폰' 교체 때 마다 몇 달을 소비하고 있고, 최근 들어서는 '아이팟'이라는 매력적인 게임기(?) 때문에도 여가 시간의 상당부분을 쏟고 있다. 게다가 요 몇일은 사무실의 PC때문에 골머리를 썩었다. 아주 많이. 특별한 이유도 없이 사내 인트라넷이 죽는 바람에 애써 작성해 놓은 장문의 이메일이 공중 분해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그 때마다 인터넷 창을 다시 띄우고 로그인하기를 하루에도 수 십번. 이건 정말 성질버릴 지경에 이르렀다. 전산팀으로부터 원격 지원도 받아보고 하드 디스크도 교체해보고-이 때마다 엄청난 데이터의 이동과 프로그램 재설치라는 노가다가 수반된다-그래도 안되어서 PC 교체라는 극약 처방이 내려졌다. 어제 하루 종일 또 다시 PC 정비를 마치고서야 겨우 안정화되어 포스팅을 남긴다. 인간의 수명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하지만 요 몇 달의 생활패턴을 돌이켜보면 잉여로 늘어났다고 하는 '인생의 길이'의 대부분을 아마 마이크로소프트사나 애플사에 헌납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게다가 본인이 대대로 단명하는 집안이라면 오히려 자신의 기대 여명이 오히려 그들로 인해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삶을 편하게 만든다는 IT. 과연 문영의 이기일까? 스트레스의 원흉일까? 적어도 내게는 요즘 후자로 다가온다. 제길슨...;;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으며, 덧글을 이용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환영합니다. 스마폰에 저장된 몇 주된 아내의 사진을 보고서야 한마디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헤이리의 유명한 클래식 음악감상실 '카메라타'에서 찍은 사진이라 그 곳에 대한 이야기이다.
익숙한 이름이 뭉쳤다. 길 샤함과 세종 솔로이스츠.
나 같이 막귀 음악 애호가의 경우에도 유독 바이올린 소리가 독특해서 구별해 낼 수 있는 주자가 한 명 있는데 그가 바로 '길 샤함'이다. 이미 국내 애호가에게 익숙한 '파가니니'나 '슈베르트'를 연주한 듀엣 앨범에서도 알 수 있는 것 처럼 그의 음색은 정말 독특하다. 보통의 바이올린 보다는 약간 더 기름진 소리는 내는 독특한 음색이다. 날카롭기 보다는 섬세하다는 느낌이 더 강한 편안한 보잉이 그의 소리이다. 그가 사용하는 스트라디바리우스 1699년산 'Countess Polignac' 바이올린의 특색인지 모르겠으나 잠깐을 듣고도 이 음색은 샤함의 바이올린 소리인걸! 하고 바로 알아챌 수 있으니 말이다. 특히 태생이 우리나라에 뿌리를 둔 '세종 솔로이스츠'의 경우 이번 앨범이 더욱 반갑다. 실력있는 젊은 음악가들을 이렇게라도 응원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세계 투어를 앞두고 지난 12월의 국내 내한 공연과 함께 출시된 이 음반은 하이든과 멘델스존이 커플링이 되어 있다. 편안하고 부드러운 하이든이 길 샤함의 매력을 위해 선택된 것이라면 멘델스존의 경우엔 세종의 연주가 부각되는 느낌이다. ![]() 첼로 소리에 익숙한 어느 저녁에 '분위기'를 이어갈 새로운 레파토리로서 이 앨범을 추천한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으며, 덧글을 이용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