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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타 보셨다고? 진정한..
by 알라딘 at 12/12 이미지가 필요해서 사진.. by cortkdtjfk at 12/12 오됴쟁이들이 다니다 보.. by 알라딘 at 12/10 위에서 두번째그림 저곳.. by ^^ at 12/04 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 by 걍 at 12/01 12.13의미를 처음 알았.. by 알라딘 at 11/26 안녕하세요^_^ 아주대.. by 121310001 at 11/25 ㅋ...오타가 난 걸 계속.. by 알라딘 at 11/23 몇 해 전에 태국에 갔더니.. by 알라딘 at 11/23 이거 태국에서도 팔까요?.. by 아영 at 11/23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 by 고릴라농장 at 11/22 서늘한 저녁밤에 딱 좋은.. by 알라딘 at 11/14 저도 샀는데, 반가워요 .. by 엿똥 at 11/14 박스의 홍수죠^^ 반.. by 알라딘 at 11/14 DG111주년과 종교음악은.. by 막장버러지 at 11/14 포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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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잡지에 리뷰를 하는 사람들을 갑자기 생각해 본다.
오디오 바닥이라는 것이 자고 새면 새로운 버전의 신기종이 출시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때마다 앞기종과의 비교를 통해 또 새로운 칭찬의 말들을 창조해 내는 그들이야 말로 진정한 언어의 마술사다. 마치 더 이상의 기종은 없을 것 처럼 하늘아래 최고의 제품으로 칭찬하고도, 새로 리뷰할 제품을 대하면 어디서 생겨났는지 모르는 앞 제품의 단점이 술술 나온다.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이 반드시 '개선'을 의미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앞 기종과의 분명한 차이를 두고 생산되었을 것이므로 차이가 있다고 쓰는 것도 당연하겠지. 그래야 광고를 주는 판매상에게도 좋고 오디오파일들에게는 새로운 '뽐뿌'가 되어 활력소가 될 수도 있을테니. 그런데 난 누가 부탁한 리뷰어도 아닌데 이전 것을 계속 두고 보지 못할까? 계다가 바꿈질의 주기도 점 점 짧아진다. 이번엔 채 두달을 넘기지 못했다.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의 조합이라고 생각했던 오퍼스 신형 시그니쳐 파워 앰프와 마크레빈슨 38 프리앰프의 조합을 얼마전 내쳤다. 이유는 스피커와의 궁합이 아무래도 덜하다. 앰프간은 손 발이 잘 맞는데 그걸 정작 표현할 스피커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면? ![]() 적어도 나에게 아직은 앰프보다는 스피커가 우선이다. 유려한 현의 음색과 적절한 통울림을 이용한 소편성의 어울림이 칼같은 해상력과 정위감보다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스템의 교체 때마다 배우는 것이 하나씩이 있는데, 이번엔 '시스템은 장점을 살리는 쪽으로 교체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시스템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스피커를 중심으로 생각해 보자. 질감은 좋은데 해상도가 별로라고 할 때 해상도를 살려주려는 욕심으로 칼 같은 앰프를 붙여줘 봐야 해상도가 살아나는 것 이상으로 스피커의 장점인 음악적 질감이 죽어 버린다는 것이다. - 바로 내 경우가 이렇다....쿨럭; 결국 스피커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시스템 개선이 있어야 하고 이 장점 덕에 다른 단점은 작게 보이게 만들어야 한다는 점. 집나간 앰프 덕에 또 거실이 휑하다. 다음에 경험할 앰프는 또 어느 녀석일까? 모르긴해도 이제까지와는 또 다른 세계와 맞닥뜨리고 싶다. 이제 내 나이 不惑.... 왠만한 유혹엔 흔들리지 말아야 어울리는 나이인데, 오디오를 향한 나의 열정은 아직도 이팔청춘의 중심에 서 있다.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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