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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_^ 아주대..
by 121310001 at 11/25 ㅋ...오타가 난 걸 계속.. by 알라딘 at 11/23 몇 해 전에 태국에 갔더니.. by 알라딘 at 11/23 이거 태국에서도 팔까요?.. by 아영 at 11/23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 by 고릴라농장 at 11/22 서늘한 저녁밤에 딱 좋은.. by 알라딘 at 11/14 저도 샀는데, 반가워요 .. by 엿똥 at 11/14 박스의 홍수죠^^ 반.. by 알라딘 at 11/14 DG111주년과 종교음악은.. by 막장버러지 at 11/14 뭐 물 건너온게 뭐든 좋.. by 알라딘 at 11/12 한글번호판은 촌스럽던데 by 왕구 at 11/12 문과생이라, 납땜에 부.. by 알라딘 at 11/02 지금은 신혼여행중이시.. by 알라딘 at 11/02 케이블의 방향성에 대해.. by 이상훈 at 10/29 오랜만에 왔습니다 드디.. by 이상훈 at 10/29 포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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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갔던 '판테온Mk3' 이 딱 두 배 좋아져서 돌아왔다.
지난 추석전에 업그레이드를 받은 판테온에 소리 '외적'인 문제로 제조사에 다시 다녀왔던 것인데 바로 '화이트 노이즈'가 다소 발생했기 때문이다. Tone 정사장님은 '화이트 노이즈'가 아니라 '험Hum'이라고 하셨으나 앰프 트랜스에서 발생하는 직접음을 흔히 '험Hum'으로 부르는 현실에서는 무신호시 스피커의 우퍼나 트위터의 노이즈 소리가 '웅~'이던 '쓰~'하는 치찰음이던 내겐 그저 '화이트 노이즈'일 뿐이다. 이왕 한 시간을 달려 방문한 길에 저음도 조금 더 타이트하게 조일 수 있는 튜닝을 부탁드렸다. 지난 업그레이드 이 후 대역대가 넓어진 탓인지 10인치 우퍼 두 발에서 쏟아지는 아틀란티스의 저음을 조금은 단속할 필요를 느꼈기 때문이다. 불량기가 있는 관 하나를 교체하고 회로 일부의 결선을 새로하는 등 한참을 고생하셨는데도 완전히 노이즈를 죽이지는 못했는데 막판에 엉뚱한데서 추가적인 문제점을 찾았다. 청음 테스트를 하던 중에 볼륨을 완전히 낮추었는데도 음이 새어 나오는 것을 찾아낸 것이다. 무슨 이유인지 '볼륨'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업그레이드 이후 대역대가 넓어진 민감한 신호들이 '불량 볼륨'을 타고 노이즈화 한 것으로 보인다. 볼륨을 교환하고 저항을 바꿔 저음을 통제하는 튜닝 끝에 이번 업그레이드의 완성을 봤다. 무신호시 스피커 노이즈를 완전히 걷어내진 못한것이 못내 아쉽지만, 많이 나아졌다. - 이 부분은 시간을 갖고 고민해야겠다. 집에 돌아와 늘 듣던 CD들을 걸어 비교해보면 토해내는 소리들이 하나 하나가 무척이나 단정하고 깔끔해졌다. 그렇다고 매마른 소리가 아니라 윤기가 있으면서도 적당한 배음이 살아있는데다가 정숙한 배경에 한 마디로 옥구슬이 구르는 소리 그 자체다. 아랫도리도 다시 단단해져서 음역간 밸런스도 훨씬 좋아졌다. 저음역이 다시 돌아와서 인터케이블은 원래의 와이어월드 아틀란티스5로 바꿨다. 작업 내용을 봐서는 튜닝보다는 A/S에 가까워졌지만 돈도 안되는 이런 '친절한' 서비스를 시종 싫은 내색 하나 없이 성의껏 작업해 주신 Tone의 두 분 엔지니어께 정말 감사드린다. 만약 외국계 진공관 앰프였다면 과연 이런 경우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었을까? 생각만해도 모골이 송연해 진다. 비밀 한 가지! Tone 시청실에는 아마 몇 년을 마셔도 남을 와인이 쌓여있다. 정사장님은 저걸 혼자만 드실까? ![]()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으며, 덧글을 이용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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