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 라이딩일기] 먹방라이딩 실패ㅠ - 수요미식회 의정부평양면옥 왕복 ㆍRoad Bike Life

연이어 주말마다 양평행 라이딩 계획이 실패다. 오늘 발목을 잡은 것은 미세먼지.

나가야 말아야하나 하다가 아침 출발 시간을 놓쳐서 점프해 복귀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워졌다.  
결국 양평 편도와 비슷한 거리 (65킬로 내외)를 찾아나선 곳이 의정부 평양면옥


이곳을 다녀오면 정확히 65킬로 정도가 나오니 양평을 달려간 것과 같은 거리를 라이딩 연습한 것이다. 

게다가 이곳은 자전거 전용도로와 맞닿아 있는 식당이라 자전거로 접근이 용이하고, 얼마전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곳이라하니 냉면 한 그릇 먹고 돌아오는 반환점으로 삼기 딱 좋은 곳.

문제는 9시 조금 넘어 집을 나섰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 10시 반...ㅠ 

식당이 11시에 문을 여는데다 -그냥 들어가 한 그릇 달라고 하면 줄 것 같기는 했다- 자전거를 세워두기가 영 마땅치 않다.


식당입구에 자전거 거치대가 있긴 하지만 안에선 전혀 보이는 구조가 아니라서 누구든지 얼른 집어가기 딱 좋게 생겼다. 자전거 분리공포증이 있는 내게는 편안한 식사가 어려울 모양세다. 다행이 배가 그리 고프지 않은 이른 시간이라 에너지젤 하나 짜먹고 바로 귀환! 가다가 그냥 라면 한 그릇 사먹기로...^^

먹방은 비록 실패했지만 처음으로 져지만 입고 나온 날인데도 다행히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좋다. - 초미세먼지만 빼고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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